양도소득세, 이렇게 줄일 수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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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꺼비 세금 상담소_이장원 세무사 :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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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두려울 때 꺼내보는 비법, 두꺼비 세무사 이장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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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도소득세를 줄이고 싶은데, 어떻게 효율적으로 절세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신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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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도소득세 절세를 위한 다양한 절세법과 꼭 고려해야 하는 부분들까지 시원하게 정리해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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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사연자 분은 서초구 내에 부부 공동명의 아파트를 소유 중이신 분입니다.

`17년도에 12억원에 취득하셨고, `24년도에 23억원에 처분하셨습니다.

`21년도부터 실거주를 하셨다고 합니다.

가장 먼저, 감정평가 수수료도 양도소득세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를 질문해 주셨습니다.

특수관계인간의 거래에 대한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감정평가를 받으셨다고 하는데요.

두 곳에서 감정평가를 받아 이 감정평가액의 평균으로 계약서를 만드셨다고 합니다.

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, 감정평가 수수료는 안타깝지만 양도소득세 필요경비로는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.

하지만 만약 저가 양수도 또는 부담부 증여 등의 형태로 거래하여 증여세 부분이 발생하게 되면, 이 증여세 부분에서는 필요경비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이때,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는 감정평가 수수료는 500만원이 MAX가 됩니다.

다음으로 반전세/반월세를 준 동안 발생한 각종 수리비와 임대 수수료는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문의주셨는데요.

부동산에 대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보일러 교체, 발코니 샷시, 발코니 확장 등 자본적 지출은 필요경비로 인정받으실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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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, 임대 수수료 (공인중개사 비용)은 양도소득세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없는데요.

양도소득세에서는 인정받을 수 없지만, 종합소득세 신고 시 임대소득에 대한 필요경비로 인정받으실 수 있습니다.

다만, 취득할 때와 처분할 때의 공인중개사 비용만 인정받을 수 있고, 도중에 임차인을 소개받는 등 과정에서 발생한 공인중개사 수수료는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.

 

다음으로, 현금영수증 등 적격증빙이 없는데 이체기록만으로 수리비용을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문의해 주셨는데요.

기존에는 적격증빙이 없다면 필요경비로 인정해 주지 않았습니다.

세금계산서, 계산서, 현금영수증, 신용카드매출전표 등 적격증빙이 없다면 필요경비로 인정해 주지 않았다가, 세법이 개정되었습니다.

이제는 계좌이체 기록만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기는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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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, 실질적으로 이체 대상 등이 일치하여야 하는 등의 일부 조건이 따르게 됩니다.

특히 소명 과정에서 공사업체의 대표자 이름, 주민등록번호, 상호, 사업자 번호 등의 정보가 필요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데,

이미 몇 년이 지난 후라면 이러한 정보를 알기 어려운 경우도 있 수 있습니다.

마지막으로, 임의로 현금영수증을 전부 아내 명의로 발행하였는데

추후 양도세 신고할 때 남편 이름으로 일부를 입력해도 될지 문의 주셨습니다.

수리비용은 아내와 남편 각각 50%씩 지출하였는지 이체내역을 확인하셔야 합니다.

필요 시 이체내역까지 첨부하여 필요경비를 5:5로 인정받으시면 간단한 소명이 완료되어 입증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.

사실판단의 문제이기 때문에, 번거로움이 존재하더라도 꼭 이체내역을 살펴 소명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.

이런 부분들까지 꼼꼼히 챙겨 의사결정에 잘 반영하셨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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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^^

https://youtu.be/H0NraP6-seE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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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도소득세 절감을 위해 다양한 부분들을 고려하시고, 각자 상황에 맞게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. ^^